4월 넷째 주 속회공과

창조적 신앙으로 사는 인생 (창세기 1장 1-5절)

▣ 사도신경

▣ 찬송가 540 장 (주의 음성을 내가 들으니)

변화를 두려워하거나 도전을 염려하는 마음이 아니라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새로운 것을 이루실 것이라는 신앙이 창조적 신앙입니다. 이런 신앙을 가질 때 어두움 보다 빛을 혼돈에서 질서를 공허함 속에서 생명의 역사를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기대하는 마음을 가진 삶 -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 이니라’

왜 아침이라는 말로 시작하지 않고 저녁이라는 말로 시작할까요? 그것은 어두운 밤을 바라보지 말고 찬란한 아침을 기대하며 살라는 의미입니다. 어두운 밤이 지나고 나면 반드시 밝은 아침이 온다는 사실을 믿는 것이 창조적인 신앙입니다.

유대인들의 지혜서인 탈무드를 보면 인생의 영적인 의미를 이와같이 풀이합니다.

너의 현실이 아무리 어둡다 할지라도 너의 인생이 눈동자와 같이 캄캄하다 할지라도 낙심하지 말아라 절망하지 말아라 오히려 그 어두움을 통해서 밝은 미래를 바라볼 수 가 있다.

2. 분명한 목표가 있는 삶 -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다’

빛이 우연히, 자연발생적으로 생긴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창조 계획에 따라서 하나님께서 목표하신 바에 따라서 하나씩 하나씩 창조 되어졌습니다. 다시말해 창조적인 신앙을 가진 사람은 분명한 목표의식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창조의 하나님은 그 형상대로 지음받은 우리 인간들에게 창조의 능력도 아울러 주셨습니다. 우리가 마음속에 목표를 가지고 이 목표를 향하여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 그 목표를 이루게 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3. 말씀의 능력으로 사는 삶 -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하나님의 말씀하셨고 그 말씀대로 이루셨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창조의 하나님이십니다. 그리고 일하시는 하나님, 행동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이걸 믿고 살아가는 사람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은 장래에 소망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미래에 대해서도 낙관적인 언어를 사용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언제나 꿈을 제시하십니다. ‘너는 큰 민족을 이룰 것이다. 네 이름이 존귀하게 될 것이다’ ‘너는 복의 근원이 될 것이다’ ‘장차 너를 게바라 하리라’ ‘너는 승리할 것이다’

하나님이 주신 말을 사용해서 지치고 마음 상하여 주저앉아 있는 이들을 돕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 나눔

나에게 가장 큰 기대는 무엇입니까? 그 기대를 통해 하나님의 선한 뜻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합시다.

나의 말은 긍정적인 언어와 부정적인 언어 중 어디에 주로 속하고 있습니까?

나의 말을 하나님 기뻐하시는 말로 바꿔가도록 기도합시다.

▣ 공동기도

1. 교회와 속회를 위해

■ 세우신 담임목사님과 목회자들, 직분자들 가운데 은혜를 주시어 사명 감당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 우리 교회가 주님 주신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가 될 수 있도록

■ 속회식구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기도하며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지낼 수 있도록

2. 나라와 민족을 위해

■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인해 고통당하는 이웃들 가운데 하나님 은혜가 함께 하기를

■ 이 나라 이 민족이 어려움을 이기고 세계선교의 사명을 감당하는 나라가 되기를

▣ 헌금

▣ 주기도문